경기도시작장애인복지관, 배화여자대학교와 시각장애인 자서전 제작 협약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배화여자대학교는 25일 산학 공동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제공)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배화여자대학교는 25일 산학 공동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제공)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양순분)과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이후천)는 지난 25일 산학 공동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각장애인의 생애사를 디자이너의 시각적·감각적 기획을 통해 자서전으로 기록 및 출판함으로써 사회적 포용성을 넓히고 대학의 ESG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추진하는 ‘시각장애인 자서전 제작 사업’에 배화여자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 시각미디어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표지 및 내지 디자인과 편집 등 전공 지식을 활용하여 자서전의 시각적 구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배화여자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 교수 일동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활용해 우리 사회에 뜻깊은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자서전 제작 사업이 시각장애인에게는 삶의 소중한 기록이 되고, 예비 디자이너들에게는 포용적 디자인(Inclusive Design)의 가치를 현장에서 배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기획된 시각장애인 자서전 제작 사업은 올해 12월 완간을 목표로 진행되며, 향후 출판 기념회 및 자서전 전시회를 함께 개최해 지역 사회에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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