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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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데이' 성료민선 8기 전반기 스타트업 성과...매출액 23% 증가, 투자유치 57% 증가
2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Acceleartng Day’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강성천 경과원장(왼쪽 두 번째)과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오른쪽 두 번째)이 스타트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과원)
2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Acceleartng Day’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강성천 경과원장(왼쪽 두 번째)과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오른쪽 두 번째)이 스타트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과원)

[수원일보=김갑동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 이하 경과원)은 2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데이(Accelerating Day, 이하 액셀러레이팅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개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들과 강성천 원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액셀러레이팅데이는 민선 8기 전반기 스타트업 육성 성과 발표와 후반기 전략 소개, 글로벌 창업체험 기업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예비·초기 기술창업기업을 위한 컨설팅,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세부내용으로는 △예비‧초기 기술창업기업 컨설팅 데이 △기술창업 재도전 지원 교육 및 워크숍 △스타트업 보육기업 밋업데이 △글로벌 창업체험 오리엔테이션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역량교육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가 진행됐다.

실제로 장마철을 앞두고 하수도 막힘과 침수 재난 예방을 위한 '그레이팅필터'가 주목받았다. 이 혁신 제품을 개발한 김성욱 (주)드레인필터 대표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제품 개발의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스타트업 성공 사례들이 경기도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2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Acclearting Day’에서 강성천 경과원장이 민선 8기 전반기 스타트업 육성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경과원)
2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Acclearting Day’에서 강성천 경과원장이 민선 8기 전반기 스타트업 육성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경과원)

도는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친 결과,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위축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민선 8기 전반기 동안 경기도는 창업 공간을 3.5배(200개실→700개실) 확대하고, 2317억원 규모의 신규 스타트업 펀드를 조성하는 등 공격적인 지원책을 시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도는 전국 스타트업의 약 31%를 차지, 이들의 매출액은 23% 증가, 투자유치는 57% 증가하는 등 국내 최고의 창업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최지수 엘씨벤처스(주) 대표는 “경기도는 이미 스타트업 천국”이라며 “딥테크, 투자확대, 글로벌 진출이 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 성공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혹한기를 겪고 있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공간, 인력, 자금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제는 스타트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할 때"라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경과원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을 위해 9월 빌드업 데이(Build Up Day), 11월 커뮤니케이션 데이(Communication Day)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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