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정청래에 누적 8.4%p 앞서…서울·경기 경선 0.38%p차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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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여론조사 ·대의원투표로 최종 결정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8월 9일 강원도합동연설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8월 9일 강원도합동연설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뽑는 8·17 전당대회 서울·경기 마지막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합산득표 46.66%를 얻어 정청래 후보 46.28%, 송영길 후보 7.05%를 따돌리고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 후보는 전국 누적득표율 49.91%로 정 후보 41.51%, 송 후보 8.58%를 앞섰다. 김 후보는 경쟁상대였던 정 후보를 8.4%p를 따돌리며 대세론을 굳혔다. 이는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합산한 수치로 지역별 가중치는 반영되지 않았다.

순회경선을 마친 민주당 전당대회는 오는 17일 국민여론조사와 대의원 투표 결과를 모두 합산해 차기 당대표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14, 15일 실시한 국민여론조사는 최종 결과에 30%가 반영된다.

최종 합산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선호투표제가 적용돼 3위 후보에게 투표한 유권자의 2순위 후보에게 표를 재분배한다.

서울·경기 최고위원 선거 결과 최민희 의원이 16.32%를 얻어 선두를 달렸고 이어 이성윤(15.97%), 한민수(15.28%), 박선원(15.04%), 서미화(14.52%) 의원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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