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측에 마스크 2000장 건넸다는 보도나와평택시 “능동감시 해제로 인한 감염 우려 차단 위한 결정”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6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신천지교회 총무에 마스크 배부’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몇몇 언론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인들에게 마스크 2000장을 나눠줬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시는 전염 가능성 차단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항변했다.
시는 1165명의 신천지 교인들이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자가격리 후 지난 3일부터 능동감시로 전환됨에 따라 신도들의 직장 출근 등 외부 활동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혹시라도 모를 지역사회 전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능동감시가 끝나는 지난 11일까지 쓸 수 있도록 지난 2일 1인당 2매씩 배부했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수급이 어려워 시민 여러분께 마스크를 원활히 제공하지 못하고 있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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