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리역 일원 상점 간판들, 아름답게 바뀐다

'경기도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에 선정...도비 3000만원 포함 1억원 들여 70여 개 교체
평택시 서정리역 앞 경관.(사진=평택시)
평택시 서정리역 앞 상가 간판들.(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서정리역 앞에서 송탄농협에 이르는 360미터 구간(탄현로 48번지~서정역로 27번지)이 경기도 ‘2020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사업 공모 선정으로 지원받는 도비 3000만원 포함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도로와 상업지역에 난립한 광고물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특색있는 간판을 제작·설치해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상인들의 의견이 반영된 서체와 업종별 특성을 살리는 디자인으로 간판을 설치하게 된다.

간판개선사업 구간.(자료=평택시)
서정리역 간판개선사업 구간.(자료=평택시)

해당 구역은 ‘사람이 웃는 도로 만들기’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간으로 3억6000만원을 들여 보행친화적 토막형 바닥재 포장 및 과속방지턱 정비, 교통표지판, 주정차 단속 CCTV 등이 설치됐었다.

시 관계자는 “보행친화적 도로 포장과 간판개선사업이 연계돼 간판개선사업이 이뤄진다면 서정리역 주변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바뀌고 더 많은 시민이 찾게 되면서 상권이 크게 활성화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편 시 관내에선 고덕태평아파트 상가, 조개터 중심상가 및 오성면 중심거리 등 3개 권역이 2016년~2019년 경기도의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고덕태평아파트 상가, 조개터 중심상가는 사업을 완료했다. 오성면 중심거리는 올해 8월중에 간판 교체가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