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동문안 마을 사람들 이야기’, 국토부 소규모 재상사업 선정

강화군청 전경.(사진=강화군)
강화군청 전경.(사진=강화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강화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3월부터 이달 14일까지 시행한 소규모 재생사업에 ‘동문안마을 사람들 이야기’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10인 이상 지역 주민이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민 참여 확대 및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발전 기반 마련과 효과적인 도시정책 실현을 목적으로 국비가 50%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동문안마을 사람들 이야기’는 ‘삶’과 ‘삶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이야기가 있는 마을, 사람 냄새 나는 마을, 활기가 넘치는 마을’의 이야기를 주민들이 직접 쓰고 그림을 그려 책으로 출판하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3억8200만원이다. 동문안 주민들과 함께 그림책을 출판한 경험이 있는 동네 책방과 관내 거주 그림책 작가 등이 관청1·3리 경로당 공간에 마을책방을 조성해 운영하게 된다. 또 관청3리 경로당 부지엔 마을정원을 만들어 사색과 쉼 공간으로 활용한다. 또 출간에 맞춰 출판기념회와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마을 영상 상영회 등의 마을행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