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최근 관내 수원천의 석축 일부를 정비했다고 8일 밝혔다.
수원천은 여러 해 전 복원 사업을 통해 일부 구간이 정비됐으나 매교~새마을교~매세교 구간(L=360m)은 기존 석축으로 남아 노후됐다.
이 때문에 석축 사이의 모르타르 부분 탈락 및 수십 년에 걸친 토압에 의한 배부름 현상이 발생해 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다.
구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정비 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 첫 삽을 떴다.
낡은 석축을 철거하고 자립식 옹벽을 설치해 하천제방 여유 폭이 기존 1.2m에서 2m로 확장됐다.
내년에도 잔여 구간을 정비한다. 2022년엔 전 구간 정비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찬호 팔달구청장은 “노후된 석축을 조속히 정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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