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요양원 등 집단감염 방지 현장점검 추진

장안구청 전경.(사진=장안구)
장안구청 전경.(사진=장안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최근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감염취약시설 총 39곳에 대한 1대1 점검을 위해 39개 팀을 구성했다. 이범선 장안구청장도 매일 2~3개 시설을 직접 찾아 취약점과 여건을 살펴보고 행정지도와 함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한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중 아픈 증상이 있어도 대체인력이 없다는 이유로 계속 출근해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구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유증상자는 반드시 검사를 받고 잠시 출근하지 않도록 인력지원 방안을 세우고, 방역수칙 위반자에겐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범선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노인의료복지시설 관련 종사자 분들의 노고를 익히 알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시설 종사자 등으로 인해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음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