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오브 아메리카'. 이 지사의 보편적 기본소득과 비판의 목소리 함께 담아정해진 기간 내 사용하는 지역화폐 또한 소개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미국 전역에 송출되는 온라인 라디오 매체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가 경기도의 기본소득과 이재명 지사에 포커스를 맞춘 특집기사를 다뤄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매체는 지난 9일 수원에 거주하는 한 청년의 사례를 들며 경기도의 기본소득 소식을 비교적 자세히 전했다.
특히 기본소득 가운데 이재명 지사가 주장하고 있는 보편적 기본소득에 대해서도 심층적으로 소개했다.
이 매체는 “보편적 기본 소득이 없다면 많은 사람들이 자본주의 체제 자체가 위기에 처했다고 느낄 것”이란 이 지사의 말을 인용하며 이런 맥락의 주장을 한 다양한 인물들을 열거하고, 보편적 기본소득을 시행중인 여러 나라가 있음을 알렸다.
보편적 기본소득 뿐 아니라 매체는 수원 재래시장 상인을 인터뷰하며 지역화폐도 조명했다.
보편적 기본소득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 또한 담았다.
비판적인 논조의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우석진 교수의 말을 인용하기도 하고, 보편적 기본소득이 불러올 여러 부작용도 담아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매체는 "이 지사가 추진하는 정책이 진정한 의미의 보편적 기본 소득이든 아니든, 이 정책은 그의 정치적 전망에 힘을 실어 주고 있는 듯하다"고 평했다.
매체는 "상황이 바뀌면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정치인은 새로운 길을 찾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이 지사의 말을 인용하며 기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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