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매미나방 돌발해충 집중방제 실시

방역차량.연막분무기 투입, 전문약제 집중 살포방제인력 어려운 산림일대 드론 이용한 병해충 방제 방침
의왕시가 돌발해충인 매미나방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의왕시가 돌발해충인 매미나방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의왕시는 돌발해충인 매미나방의 확산을 막기 위해 드론을 활용하는등 집중 방제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여름 전국적으로 발생한 매미나방이 1월 중순 이후 기온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매미나방 알의 생장속도와 생존율이 높아져 부화가 보름이상 앞당겨진 데 따른 것이다.

또 매미나방의 부화율이 80%이상으로 산림과학원에서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폭발적으로 개체수가 늘고 도심으로 활동범위가 넓어져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이에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림재해일자리 참여인력 40여명을 동원해 도심지 등 생활권 주변 매미나방 알집제거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최근 방역차량 2대, 연막분무기 2대를 투입해 고압살수와 연막 등으로 전문 약제를 집중 살포해 해충 확산을 막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목이 울창하고 큰 나무로 인해 방제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주택 인접지 주변 산림 일대에 드론을 이용한 산림 병해충 방제를 실시, 매미나방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