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오산시에서 관애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는 '먹거리 드림코너'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먹거리드림코너는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데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오산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대원동, 남촌동, 신장동)로 운영을 확대했다.
현재까지 먹거리드림코너엔 연인원 1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용했으며 연령대도 2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하다.
현재 복지관에서는 1일 50명씩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3가지를 지원하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월 2회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산시가 기탁받은 각종 후원물품(라면, 즉석밥, 마스크 등)도 먹거리드림코너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후원을 하는 개인 및 단체도 늘고 있어 앞으로 취약계층의 후원처 구실을 톡톡히 할것로 기대도 된다.
이밖에 먹거리드림코너는 단순한 식품 제공만이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먹거리드림코너를 찾는 시민을 상대로 복지상담을 진행, 경제적, 의료적 문제 및 자녀 돌봄 위기에 놓여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각종 복지서비스 신청을 연계했고 그 결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하도록 도와 주기도 했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 먹거리드림코너는 복지관뿐만 아니라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운영을 확대해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며“먹거리드림코너는 단순히 물품을 제공하는 것만이 아니라 복지상담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이용자 중심의 먹거리드림코너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