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여·야의 경계를 넘어 부산 엑스포 유치 돕겠다"

SNS 통해 구체적 방법 설명하며..."부산 엑스포는 대한민국 행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여·야의 경계를 넘어' 부산 엑스포 유치를 돕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도지사는 SNS를 통해 "경기도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살고 있다. 전국의 32% 이상, 174개국 40만 명에 이른다"며 "도내 홍보수단을 적극 활용해 거주 외국인들에게 부산 엑스포의 취지와 강점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구체적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제 개인의 글로벌 네크워크도 총동원하겠다"며 "워싱턴에 있는 월드뱅크에서 근무하면서, 또 경제부총리로서도 많은 해외 경제 지도자들 만났다. 전직 재무장관회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부산 엑스포는 부산시 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 행사"라며 "시·도의 경계, 여·야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경기도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전문. 

 

<글로벌 경기가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뛰겠습니다.>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부산은 2030년 엑스포 유치 열기가 아주 뜨겁습니다.

경기도가 보유한 글로벌 역량을 총동원해 국가적 대사인 부산 엑스포 유치를 돕겠습니다. 

먼저 해외투자를 유치하며 만난 유수 기업의 CEO들 그리고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주한 외교사절, 주한 상공회의소 회원에게 홍보하겠습니다. 

당장 다음 달 열리는 ‘DMZ 걷기대회’에 작년보다 더 많은 주한 외교사절들을 초대해 함께 걸으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 

경기도 전체로 보면 우호협력 관계 또는 자매결연 관계로 250개가 넘는 해외지자체와 교류하고 있습니다. 이들과의 협력관계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이번 주말 지사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 일본으로 해외 출장을 갑니다. 양국의 주요 인사들도 만나지만 일본에서 열리는 월드옥타(OKTA, 세계한인무역협회) 총회에도 참석합니다. 67개국, 142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옥타 소속 한인기업들이 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살고 계십니다. 전국의 32% 이상, 174개국 40만 명에 이릅니다. 도내 홍보수단을 적극 활용해 거주 외국인들에게 부산 엑스포의 취지와 강점을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개인의 글로벌 네크워크도 총동원하겠습니다. 

워싱턴에 있는 월드뱅크에서 근무하면서, 또 경제부총리로서도 많은 해외 경제 지도자들 만났습니다. 전직 재무장관회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엑스포는 부산시 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 행사입니다. 

시·도의 경계, 여·야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경기도가 함께 힘을 모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