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행궁동 '2023 주민총회' 개최

내년 추진 15개 마을사업 선정
'2023년 행궁동 주민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함께 하고 있다. (사진=팔달구)
'2023년 행궁동 주민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함께 하고 있다. (사진=팔달구)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영순)는 11일 '2023년 행궁동 주민총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총회는 올 한 해 추진한 마을의제들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에 마을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의제들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며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지역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궁동은 지난 2018년 11월 수원형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된 이후 2019년에 첫 주민총회를 가졌고, 올해에는 12개 마을사업 중에 8개 사업을 추진 완료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는 투표결과 우선순위 순으로 ▲정조대왕상으로 가는 길 정비 및 안내판 설치 ▲명인과 함께하는 궁중복식 착장교육 ▲버스정류소 화성행궁 안내판 설치 ▲행복장인(재현배우)공연단 창단 ▲대학교 심리학과와 연계한 마을 상담사업 ▲주민들이 참여하는 화성 성곽 관리 ▲생태교통 마을 비전 설계그룹 만들기 ▲북수동 수원천변 정비 ▲화성어차 중간 정차 환승 추진 ▲담배꽁초 수거함 설치 ▲이면도로 인도구분선 설치 ▲어르신 방문 프로그램 ▲동 화합 축구대회 ▲남수동 우편함 설치 ▲행궁동 상인 대상 금융지원 등 모두 15개 사업이다.

주민총회를 주관한 박영순 주민자치회장은 “행궁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이래 늘 우리 마을에 관심을 갖고 마을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주민들이 주민총회에 참석, 마을사업 선정에 함께 고민해주시고 투표해주신 만큼 2024년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주민분들께서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함께 고민해주시고 적극 발굴해주신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결정된 우선순위 사업들을 화합과 소통으로 마을의제를 순차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