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20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 선정

1위엔 4차산업융합과의 ‘터널·지하차도 CCTV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하다’
지하차도와 터널 CCTV까지 통합관제실과 연결한 사례가 용인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사진=용인시)
지하차도와 터널 CCTV까지 통합관제실과 연결한 사례가 용인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사진=용인시)

[수원일보=최기호 기자] 용인특례시 내 지하차도와 터널에 설치된 CCTV를 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 연계해 관제 시스템의 사각지대를 개선한 사례가 올 하반기 시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 최고점을 받았다.

용인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공공 이익을 위해 창의력과 전문성을 발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시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7건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7건은 올해 접수된 50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해 국민투표 대상이 된 10건 중에서 상위 점수를 받은 사례들이다.

심사 결과 4차산업융합과의 ‘터널‧지하차도 CCTV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하다!’가 1위에 올랐다.

시는 앞서 2019년 방범, 재난, 교통정보, 불법 주정차 단속 등 각종 CCTV 1만1778대를 연계해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스마트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위원들은 이번 연계 구축한 영상이 경찰이나 소방, 군부대 등 관계기관에도 공유돼 터널이나 지하차도 내 사고 발생 시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연계망 구축으로 39곳에 시가 별도의 CCTV를 설치했을 때와 비교해 약 16억원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했다.

2위는 수도행정과의 ‘수도 요금 스마트 고지 및 누수 위험 알림 서비스’가 선정됐다.

시는 문자메시지로 발송되던 수요 요금 고지를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로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요금을 조회‧납부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메시지 발송 비용도 건당 25원에서 5원으로 줄여 연 200만원을 절감했다. 

3위엔 민생경제과의 ‘구갈상점가 주차환경 개선에 국비 약 60억원 확보’가 꼽혔다.

시는 기흥구 구갈동 일대 구갈상점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키로 하고 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한 결과,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전통시장‧상점가 주차환경 개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 총 150억원을 투입해 상점가 인근 관곡근린공원 하부에 145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건립할 방침이다.

이 밖에 ▲45년 이어온 상수원 보호구역 지역간 갈등, 끈질긴 노력 끝에 합의! ▲옛 경찰대 부지 활용계획 ‘언남지구’, 8년 만에 드디어 지구계획 승인! 기반시설 확충과 자족기능을 확보로 용인시 발전에 기여! ▲행복하개 용인특례시 입양률(84%) 전국 최고 달성 ▲All-in-one 도서 서비스 ‘북이음’ : 보고 싶은 책을 내 도서관에서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7개의 우수사례를 추진한 공무원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되어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 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