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통일, 나아가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2천여 관객 매료시켜전진선 군수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으로 가는 기폭제 역할 기대"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양평군이 지난 21일 두물머리 나루터에서 개최한 ‘두물머리 음악제’가 2000여 관객들로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하나로 만나 한강을 이루듯 화합과 통일, 나아가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처음 개최된 이번 음악제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을 비롯, 도의원, 군의원들이 참석했고 남·북한강이 경유하는 여주시, 광주시, 남양주시, 가평군 자치단체장들이 함께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음악제 1부는 두물머리의 의미가 담긴 영상을 시작으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뗏꾼 퍼포먼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한 양평연합합창단, 지역예술인인 피콜로이스트 김원미와 국악밴드 안디아모의 콜라보 연주, 북한 출신 소프라노 한서희의 공연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이어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시작된 2부에서는 뮤지컬배우 유소리, 테너이자 포르테 디 콰드로의 멤버인 김현수에 이어, 크로스오버 그룹인 리베란테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고, 마지막 피날레는 가수 김범수의 감동적인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전진선 군수는 “두물머리의 지리적·역사적 의미를 살려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 두물머리 음악제가 수도권 최초의 국가정원으로 가는 기폭제 역할을 기대한다. 음악제를 관람하기 위해 두물머리를 찾아주신 양평군민과 멀리서 와 주신 관람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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