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가을철 산악 안전사고' 주의 주문

9~10월 전체 출동 건수 25% 집중돼 안전수칙 준수 필요소방서, 의용소방대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등 다양한 예방.대응활동중
양평소방서 '산행안전 수칙' 홍보 포스터.
양평소방서 '산행안전 수칙' 홍보 포스터.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양평소방서(서장 서병주)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 안전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주문했다.

이는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구조 건수는 총 3만3236건으로, 구조된 인원은 연평균 8389명인 가운데 특히 9월과 10월 2개월 동안 전체 출동 건수의 25%가 집중돼 있어 이 시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양평소방서는 안전한 등산을 위해 ▲사전 등산로 파악 및 지정된 등산로 이용 ▲음주 산행 금지 ▲절벽이나 협곡 지날 땐 낙석 유의 ▲등산화ㆍ랜턴 등 안전장비 구비 ▲우천 시 계곡 산행 피하기 ▲최소 2명 이상 동행 ▲산악위치표지판ㆍ국가 지정번호 확인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양평소방서는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의용소방대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양평군청과 협업해 산악안전시설물 점검 및 사고위험지역(등산로) 개선, 산악사고 특별구조훈련 등 다양한 예방 및 대응활동에 힘을 쏟고있다.

 

서병주 서장은 “산행은 건강에 유익한 활동이지만 철저한 준비 없이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등산 전 안전수칙을 숙지해 안전하고 즐거운 가을철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