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2025년을 준비한다

기업 경쟁력 강화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비전 및 목표 제시김 시장, "기업과 시민이 행복한 이천시 만들겠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전통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이 전통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천시)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29일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이 제시한 비전과 목표는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현장 중심 중소기업 지원 정책 확대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과 노동자 권익 보호로 기업 경쟁력 제고 △신재생에너지와 가스 보급 확대로 에너지 복지 실현 등이다.

다음은 김 시장이 밝힌 '2025년 비전과 목표' 세부 내용.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이천시 특별경영자금 사업을 통해 시가 추천한 중소제조업체에 대해 2%의 금리 지원에 더해 중소기업 동행 지원 보증료 1.2%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 자금을 경기도에 출연해 관내 중소기업의 운전 자금 및 시설자금 지원,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에 융자보증 지원을 한다. 

공기관 위탁을 통해 디자인 개발, 해외전시회, 수출물류비, 스타기업 육성, 해외시장개척단, 맞춤형 성장,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등 12가지 사업을 각각 지원한다. 

또 기업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개선 사업, 기숙사·식당·화장실 개보수 등 노동환경 개선 사업, 바닥 도장 공사·작업대·적재대·조명교체 등 작업환경 개선 사업도 지원한다. 

특히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를 80%까지 지원해 주며, 이 밖에도 국내 전시 참가 지원, 창업보육센터 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총 19개 사업을 조기에 지원한다.

■현장 중심 중소기업 지원 정책 확대 

‘찾아가는 기업 애로사항 파악’을 위해 정기적으로 월 10개소 이상 사업체를 직접 대면 방문, 지원 정책이나 애로사항을 파악해 즉시 조치하고, 월 1회 관내 기업체를 방문하는 커뮤니티 창구인 ‘관내 기업체에 이천시장이 간다’를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또한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부서별 우선구매 실적도 관리한다. 중소기업제품 판매·전시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기업지원 설명회·상담회도 적극 열어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친다.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및 노동자 권익 보호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재해가 우려되는 산업·건설 현장 예찰(예방) 활동을 주기적으로 하고, 이동 노동자(대리·퀵배달·택배기사 등)의 휴게·복지 공간 제공 등 이동 노동자 쉼터를 운영하며, 이천시노동자종합복지관 수영장의 노후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더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시설을 조기에 완공한다. 

노동자 권익 보호 활동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편의점 등) 중심으로 단시간·취약 노동자에 대해 근로계약서 체결, 최저임금 준수 등 법적 의무 이행 사항 계도 활동인 노동자 권익 후원자를 운영하고, 이천시 소속 기간제근로자와 이천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를 위한 이천시 생활임금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한다.

■신재생에너지 및 가스 보급 확대로 에너지 복지 실현

사각지대 없는 에너지 복지행정을 위해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과, 융복합지원사업,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과 도시가스 및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도 조기에 추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복지행정에 힘쓴다.

김경희 시장은 “2025년이 바로 코앞이다. 미리 준비하는 자만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기업체의 작은 이야기에 공감해 주고 귀를 기울여 준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다고 해도 모두 헤쳐 나갈 수 있다"면서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발 빠른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과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