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11월 1주차 '정례 기자브리핑' 개최

원덕재 복지문화국장, 정례 기자브리핑 통해 시 주요현안 설명국가보훈대상자 및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에 대한 수당 인상'2025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이달중 총 3172명 모집
원덕재 복지문화국장이 11월 1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가지면서 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원덕재 복지문화국장이 11월 1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가지면서 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구리시가 국가보훈대상자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 대한 수당을 인상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3172명의 '2025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원덕재 시 복지문화국장은 7일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11월 1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이날 주요 설명 내용은 ▲국가유공자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 인상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추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경기형 과학고’ 추진 가속  ▲2024년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등이다. 

먼저 시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 대한 수당을 인상하고, 6.25 참전용사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키로 했다. 수당은 내년 1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또 매월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 수당'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한다. 또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해 매월 1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이달 중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노인가구를 위한 공익 활동형, 어르신들의 사회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사회 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으로 구성된다. 

시는 올해보다 약 140명이 증가한 총 3172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접수는 시 8개 동 행정복지센터, 구리시니어클럽, 구리실버인력뱅크, 구리시 종합복지관 등에서 진행한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추진도 언급했다. 시는 오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구리시 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우석)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광장 일원에서 진행하며, 시를 비롯해 구리시아동보호전문관, 구리경찰서,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도아동돌봄구리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한다. 

캠페인에서는 ▲피켓 홍보 ▲아동학대 예방 교육 ▲기념나무 제작 ▲인식개선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시는 7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과 ‘(가칭) 구리과학고 유치․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가칭)구리과학고등학교의 성공적인 유치와 운영를 위해 자료 및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학교 설립 계획 수립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구리시 교육발전위원회 회의에서 과학고 유치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달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온·오프라인 서명운동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시는 10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6주간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기회 소득을 지급, 구리시 체육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구리시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10월 2일 기준으로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중 개인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1인 월 267만4134원) 이하인 체육인으로, 연 1회 15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은 ‘경기민원24’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본인 또는 대리인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가유공자 처우개선과 노인 일자리 사업,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은 구리시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정책들”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가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