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특례시 새빛민원실 베테랑 팀장들이 오는 11월까지 4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혁신행정 전파에 나선다.
지난 2023년 4월 문을 연 수원시 새빛민원실은 수원시 혁신행정의 본보기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새빛민원실에 배치된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공무원들이 해결하기가 쉽지 않아 보였던 복합민원을 매끄럽게 해결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 베테랑 공무원들은 민원인이 이 부서 저 부서를 찾아다니는 불편을 겪지 않도록 업무 경계가 모호한 민원, 담당 부서가 명확하지 않은 복합민원을 사업 부서와 소통하며 처리하고 있어 그 명성이 자자하다.
이에 시는 이들 베테랑 공무원들의 경험과 역량을 동행정복지센터에 전파하기 위해올해 2월, 5월, 9월, 11월 등 월 4회에 걸쳐 베테랑 공무원들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교육을 통해 새빛민원실과 베테랑공무원의 주요 운영 성과와 민원 해결 사례 공유에 나선 것이다.
그 첫 활동으로 13일 금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탑동 화재피해가구 지원, 도시가스 미공급가구 공급 문제 해결, 단전예고 집합상가 건물 단전 해결, 신규아파트 미개소 경로당 개소 지원 등 베테랑 팀장들이 복잡한 민원을 해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부터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운영해 베테랑 공무원과 고충처리위원이 함께 주민 고충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빛민원실은 단순 민원 처리를 넘어 주민들이 겪는 복합적인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공간”이라며 “베테랑 공무원들의 경험과 역량을 동행정복지센터에 전파해 주민들이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