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함께 산불 막는다”…관계기관과 산불 대책 회의 개최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 및 기관별 대응 방안 공유홍지선 부시장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 대형산불 우려...산불 예방.대응에 적극 협력해 달라”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이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관계기관과의 봄철 산불방지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이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관계기관과의 봄철 산불방지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남양주시는 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봄철 산불방지 대책 회의를 열고 관계기관과 산불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남양주소방서 △남양주 북부경찰서 △육군 73사단 △한국전력공사 구리·남양주지사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시는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과 기관별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관계기관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산불 대응·진화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놓고 토론했다.

특히 4월은 성묘객과 등산객이 몰리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지난해 발생한 남양주시 산불의 대부분이 불법 소각 등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했고,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소각 방지를 위해 불법 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영농부산물을 조기 파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본격적인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계기관에서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