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도로 점검 강화, 포트홀 신속 보수·재발 방지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도로 파손이 빈번해지는 해빙기(2~3월)에 ‘도로 집중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해빙기에는 아스팔트 포장 면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균열이 생기고, 포트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시는 5개(시, 4개 구)반 6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 3월 31일까지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과 병행해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파손된 곳을 발견하면 긴급 보수한다. 포트홀이 자주 발생하는 구간은 4월 초부터 도로 재포장 공사를 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시는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해 지난 1월 664건, 2월 936건, 3월 454건 등 올해 2054건의 긴급 보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도로 공동탐사(GPR),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 점검도 진행해 도로 안전을 강화한다. 시민들은 포트홀·도로 불편 사항 등을 발견하면 전화, 버스정류장 내 ‘버스도착알림이 시스템’을 활용해 신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 안전을 위한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가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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