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천 일대 경관조명으로 어둠 밝힌다

금오·은계·오산·남촌·탑동대교에 아치보도교까지 총 6곳에 경관조명 밝혀이권재 시장 “오산천 밝히는 것, 도시 미관 향상 및 시민 안전 지키는 1석 2조”
이권재 오산시장(왼쪽)이 관계자들과 오산천 야간경관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왼쪽)이 관계자들과 오산천 야간경관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오산시)

[수원일보=박찬혁 기자] 오산시는 야간경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산천 주요 횡단교량과 하천 둔치 일원에서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70억원 상당의 예산이 필요한 데 이는 공공기여하는 형태로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비를 공공기여 형태로 충당함으로써 시 예산을 절약하면서 도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9월 현재 오산천 횡단교량 중 금오대교, 은계대교, 오산대교, 남촌대교, 탑동대교 5곳과 오산천 아치보도교 1곳 등 총 6곳에 경관조명을 설치됐다.

각각의 조명들은 △난간 아래로 조명을 투사하는 방식 △거더(기둥과 기둥사이 교각상판)에서 하천방향으로 조명을 투사하는 방식 △난간 구조물에 조명을 투사하는 방식 등으로 꾸며졌다.

앞으로 오산천 벚나무 보행로 일원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자 계획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적극 협의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천을 밝히는 것은 도시 미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시민 안전에도 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오색찬란한 야경도시로서의 발돋움 할 수 있도록사업을 잘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