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도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추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정책 추진력과 우수한 관내 업체 수주·도급 실적이 두드러진 성과백경현 시장 "지역건설업체와의 협력 관계 더욱 강화해 지역발전의 선도적 역할 이어가겠다"
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
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구리시는 최근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 평가’에서 C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구리시가 발빠르게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파악 한 뒤 관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계약을 확대하면서 지역 건설업체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성과이어서 의미가 크다.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 평가’는 경기도내 31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평가 항목은▲수주·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관급자재 사용률 ▲건설업체 행정처분 ▲공공 입찰 실태조사 ▲지자체 특수 시책 등 이다.

시는 포천, 안성, 의왕 등 10개 시군이 포함된 C그룹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역건설업체 지원을 위한 정책 추진력과 우수한 관내 업체 수주·도급 실적이 두드러진 성과로 평가받았다.

김대범 시 도로과장은 "구리시는 ‘함께 사는 구리! 중‧소상공인 상생 계약 2570 프로젝트’를 통해 '2025년 전체 계약 중 70% 이상을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매월 실적 점검과 부서별 안내 공문 시행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 건설업체의 공공 계약 참여 기회를 확대해 왔다"고 전했다.

또 2021년부터 공공 건설 입찰 참여업체 사전 실태조사(유령회사 단속) 제도를 도입해 공공 입찰 과정에서 부실·유령업체의 참여를 제한하고 불공정 거래를 차단하는 등 건설산업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높여왔다.

백경현 시장은 “최우수시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겠다”며 “또한 불공정거래를 개선해 우수 업체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