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2026년, 희망과 감동이 흐르는 매력양평 만들겠다"

시정연설 통해 민생보호 강화, 관광문화벨트 완성, 미래도시 중심 3대 군정 방침 밝혀내년도 예산, 올해보다 2.48% 225억원 증가한 9291억원 편성
전진선 양평군수가 '제312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가 '제312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1일 열린 '제312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6년도에는 " '희망과 감동이 흐르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민생보호 강화를 비롯, 관광문화벨트 완성, 미래도시 도약을 중심으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우선, 민생보호를 위해 "경제우선 10대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제 안전도시 인증 추진과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등으로 지역의 안전기반을 탄탄히 다지면서 경의중앙선 전철 지평-양동-원주 간 연장과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추진, 경기 광주-용문 간 일반철도 신설, KTX 용문역 정차 등 교통 소외지역의 철도 인프라 구축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아이낳기 좋은 출산·육아환경 조성과 영유아, 아동을 위한 건강한 돌봄과 성장, 청소년 스포츠클럽 운영과 예체능 교육비 지원 등으로 미래세대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강하면 등 군 전역의 파크골프장 신설, 양평종합체육센터 개관 운영과 반다비 체육시설 건립으로 생활체육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문화벨트를 만들기 위해 "양평 물안개공원에 Y자형 출렁다리를 완성하고 갈산공원 보행자 데크 설치, 남한강 테라스와 함께 남한강변길의 새로운 관광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서-서종 간 자전거길 신설, 향리천 횡단교량과 앙덕-하자포 간 자전거길을 연계해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과 함께 자전거 특구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문화예술회관 건립 추진과 남한강 테라스를 활용한 여행상품 발굴, 양춘이 등을 이용한 홍보물품 제작, 옥천 사나사 개발 등 불교·천주교·기독교 명소를 연결한 종교 관광 활성화로 양평의 문화·예술·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미래도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실행과 햇빛 연금 시범사업,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보급 확대, 농촌 상생형 연료전지 사업, 무공해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대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2026년도 예산안으로 금년 본예산 대비 2.48% 225억원이 증가한 9291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7900만원(0.01%)이 늘어난 7910억원, 특별회계는 224억원(19.32%)이 증가한 1381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