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문체부 주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 선정…국비 42억5000만원 확보

시, 내년 수원화성·행궁 일원에서 무장애 관광 환경 정비사업 추진화성행궁서 별주배수개선, 태평성대 프로그램 운영 등 열린 관광지사업 추진시, 16일 한국관광공사와 ‘2026 열린관광지 조성 및 무장애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왼쪽)이 ‘2026 열린관광지 조성 및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왼쪽)이 ‘2026 열린관광지 조성 및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무장애 관광환경 공모사업은 장애인·고령자·임산부·영유아를 동반한 사람을 비롯한 모든 관광객이 관광지 간 이동, 핵심 관광시설의 이용, 정보 접근에 제약이 없는 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부문 1개 지방정부(국비 40억원 지원), 열린 관광지 부문 13개 지방정부(국비 2억5000만원)를 선정하는데, 시는 두 부문 모두 선정돼 42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열린 관광지 사업 대상지는 화성행궁이다. 시는 내년에 화성행궁 별주 배수 개선, 태평성대 프로그램 운영, 큐알(QR) 기반 안내 서비스 강화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수원화성과 행궁동 일원에서 내년부터 2028년까지 진행된다. 주요 사업은 △신규 탈거리 도입 △내구연한 도래한 화성어차 교체 △시티버스 도입 △관광코스 상품 개발 △수원화성 내 안내 체계 디자인 개발·구축 △민간 시설 편의성 개선 등이다. 

시는 한국관광공사와 16일 웨스턴 조선 서울에서 열린 ‘무장애 관광 거버넌스 총회’에서 ‘2026 열린관광지 조성 및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