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6년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지원사업 신청·접수

연리 1.0% 저리융자...농·축산업 경영 드는 경비 저리 융자농어업 경영자금, 농가당 6000만원.농업법인 2억원 /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농업인 3억원.농어업법인 5억원
‘농어업 경영자금’ 홍보 포스터.
‘농어업 경영자금’ 홍보 포스터.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이천시는 3일부터 농업인에게 장기·저리 융자를 지원하고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업인의 소득 향상 및 삶의 질 개선,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농·축산업 경영에 드는 경비를 저리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지원액은 농가당 최대 6000만원, 농업법인 2억원으로, 연리 1%에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에 원리금 일시 상환 조건이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은 농지 구입,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물 설치 등 영농 기반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 대상자는 관내에 있는 사업장에서 1년 이상 해당 분야(원예, 특작, 과수, 수도작, 축산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경영체이며, 농업인은 최대 3억원, 농어업법인은 5억원으로 연리 1%에 농업인은 3년 거치 5년, 농업법인은 2년만기 균분 상환 조건이다.

시는 오는 19일(목)까지 거주지 혹은 사업장 소재지(예정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융자지원신청을 받고 평가표에 의한 배점 기준에 의거 우선순위를 정해 경기도에 추천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농협 이천시지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김동호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진흥기금의 경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더라도 개인의 신용, 담보 능력에 따라 융자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신청 전 NH농협 이천시지부를 방문, 은행을 통해 ‘농업농촌진흥기금 사전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야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