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6년 국제화추진협의회’ 개최…글로벌 교류 본격 시동

프랑스 리모주 국제 음악 워크숍·중국 우시시 인공지능(AI)·반도체 글로벌 인재 양성 등 심의다각적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기틀 마련...국제교류 사업 밑그림 그려
김경희 이천시장(왼쪽 세번째)이 ‘2026년 이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왼쪽 세번째)이 ‘2026년 이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이천시는 3일 ‘2026년 이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 개최를 통해 올해 추진될 국제교류 사업의 밑그림을 그렸다.

이번 협의회는 국제교류 및 협력사업의 체계적인 추진과 내실화를 도모하고, 변화하는 국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프랑스 리모주 국제 음악 워크숍 △일본 세토시 고등학생 교류 △일본 고카시 중학생 교류 △중국 우시시 인공지능(AI)·반도체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의 사업 심의를 통해 다각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를 더욱 내실화하는 한편, 청소년·문화·경제 분야 등 실질적 성과 중심의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시 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청소년부터 예술인,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글로벌 교류를 통해 이천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