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총력 대응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노면 청소 확대…배출가스 5등급 차량 순찰 강화“가까운 거리 걷고,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미세먼지 감축 동참해달라”
안양시가 살수차를 이용, 도로 위 비산먼지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안양시가 살수차를 이용, 도로 위 비산먼지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수원일보=유제성 기자] 안양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초미세먼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봄철에는 야외 활동 증가와 건설공사 확대, 기상 정체 등 대기오염 요인이 늘어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에 도달하는 날이 많아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초미세먼지 농도 저감을 목표로 시민 건강 보호와 배출원 관리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민 건강 보호 분야에서는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집중 관리하고, 미세먼지 쉼터 및 거주 지역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집중 관리도로의 노면 청소를 확대해 비산먼지 제거를 실시한다.

또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방진막 설치와 살수시설 운영 여부 점검하고,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 조치에 나선다.

박미숙 시 기후대기에너지과장은 “가까운 거리는 걷고, 자전거와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는 등 미세먼지 감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