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주암지구 지구계획 4차 변경 승인…화훼유통센터 조성 기반 마련

신년 기관 방문 건의사항 반영 결실…공급 방식 변경‧층수 상향 등 개발 여건 개선자족시설용지, 용지공급방식 경쟁입찰→감정평가액 공급...층수제한 15층→25층
과천시청 전경. (사진=과천시)
과천시청 전경. (사진=과천시)

[수원일보=유제성 기자] 과천시는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이하 과천주암지구)’의 지구계획 4차 변경이 최종 승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변경 승인은 과천주암지구 내 효율적인 토지 이용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 초 진행된 ‘신계용 시장 신년 기관 방문’에서 화훼협회 등 지역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을 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구계획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과천의 주요 지역산업인 화훼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가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촉진지구 내 화훼유통센터 조성을 위한 자족시설용지의 공급 및 개발 여건을 개선했다.

이번 지구계획 변경에 따라 화훼유통센터가 들어설 자족시설용지는 △용지 공급방식이 기존 경쟁입찰(낙찰가격) 방식에서 지자체장 추천을 통한 감정평가액 공급 방식으로 변경됐으며, △층수 제한은 기존 15층에서 최고 25층으로 상향됐다. 또한 △오피스텔 허용 용도가 추가되면서 해당 용지의 활용성과 사업 추진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변경 승인을 통해 주암지구 내 토지이용계획을 보다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