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부터 11월까지 체납자 21만3300명 조사…고의체납자 압류 처분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경기 수원특례시가 3일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출범하고 체납자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41명으로 구성된 체납관리단은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화상담과 현장 방문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 21만 3300명의 납부 능력과 생계 곤란 여부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고의적 체납자에게는 예금·급여 압류 등 체납처분을 하고, 일시적 자금 부족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지원한다. 생계 곤란형 체납자는 복지부서와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대표 현장행정사업으로, 올해 도 31개 전체 시·군에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은 세금 징수뿐만 아니라 현장 방문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도 한다”며 “고의적 체납자에게는 엄정한 체납처분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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