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성바이오밸리, 1800억 규모 PF 약정…사업 본격화
수원일보업데이트 2013.11.17. 오후 2:42
입력 2013.11.17. 오후 2:40
업데이트 2013.11.17. 오후 2:42
이달부터 산업시설용지 1단계 분양 개시

한화도시개발과 한화건설이 출자해 설립한 ㈜경기화성바이오밸리는 지난 15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기업은행, 한국정책금융공사, 한화투자증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00억 규모의 경기화성바이오밸리 프로젝트 금융 약정식을 가졌다.
경기화성바이오밸리는 2015년 말까지 화성시 마도면 일대에 174만㎡(약 53만 평), 총사업비 51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서,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금속가공제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전기장비 등 총 12개의 첨단, 바이오 및 제조산업의 융복합화가 가능하도록 계획됐으며, 작년 7월 경기도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은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이달말 분양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11월 1단계 분양(약 6만 평)을 시작으로, 단계별 분양(2단계: 약 10만 평, 2014년 3월 예정, 3단계: 약 18만 평, 2014년 9월 예정)이 예정돼 있다.
경기화성바이오밸리는 서해안고속도로 비봉 IC(약 13km), 제2서해안고속도로 송산마도 IC(약 6km)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 - 송산구간(2020년 예정)과 서해선 복선전철 화성시청역(2019년 예정)이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수도권 전역에 대한 교통물류 여건과 근로자들의 출퇴근 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화성바이오밸리 관계자에 따르면 우수한 입지여건과 인근 산업단지 대비 저렴한 가격에 따라 미래가치 상승을 예상하는 여러 기업체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조성이 완료되면 200개 이상의 기업체가 입주할 계획으로, 약 8000개의 일자리 창출과 1조 4000억 원의 소득유발효과, 11조 8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되며 경기 남부권 산업축의 새로운 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한화도시개발, 한화건설, 한화투자증권 등 한화그룹 건설·금융 관련 계열사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한화도시개발은 지난 2001년부터 대덕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민간주도 산업단지개발의 선두기업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한화도시개발이 잇달아 성공적으로 개발한 아산/서산/김해테크노밸리는 제3섹터 방식의 모범적인 지역개발 모델로 평가 받으며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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