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맞아 '오산천 살리기 행사' 열려
수원일보업데이트 2014.03.23. 오후 6:59
입력 2014.03.23. 오후 2:55
업데이트 2014.03.23. 오후 6:59
정화활동과 물억새 식재활동 등 펼쳐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천살리기 지역협의회(회장 이진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안민석 국회의원, 최웅수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내빈과 유관단체 회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산천 인도교 우안에서 열린 '201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는 오산천 관련 시화와 사진 등 작품전시와 B-boy 공연, 아카펠라 공연, 물의 날 기념 몸짓 표현, 시민들이 참여하는 인도교 이름 설문조사 등이 펼쳐졌다.
기념식이 끝난후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관내 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시민회관 뒤편 인라인장 철거지 30㎡ 부지에 물억새 2만여 pot을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유관 사회단체 회원 400여명이 오산천을 비롯한 오산천의 유입지천인 가장찬, 궐동천, 대호천 등에 대한 정화활동에 함께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정부 3.0의 정신을 실천하고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에서는 오산천을 비롯해 지류하천인 가장천과 궐동천 등을 전국 최고의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오산의 심장인 오산천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1993년 UN에서 매년 3월 22일로 제정·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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