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자원봉사자 참여 저장강박장애 가구 대청소
수원일보업데이트 2014.03.23. 오후 7:00
입력 2014.03.23. 오후 3:05
업데이트 2014.03.23. 오후 7:00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체감도 향상

'저장강박증'이란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강박장애로 A씨가 집안을 온통 쓰레기로 쌓아둠에 따라 이웃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돼 왔다.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문제 해결을 위해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집안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한 청소후에는 주택내 방역과 도배작업, 싱크대·장판 교체 등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A씨의 증세에 대한 재발방지를 위해 심리치료·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작업에 동참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주말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의 위기상황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대상자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올해부터 '저장강박증' 가구의 깨끗한 주거환경과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무한크리미'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주거환경서비스 '무한크리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031-8036-74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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