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 시사만화가 최민 연재 필진으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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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사만화협회장·프랑스 『르몽드』 게재… ‘시사만화의 날’ 제정 주역
최민 시사만화가가 제11회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최민 시사만화가가 제11회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수원일보가 한국을 대표하는 시사만화가 최민(전국시사만화협회 회장)을 새 연재 필진으로 맞았다. 최민 작가는 1987년 시사만화가로 입문해 중부일보, 일간오늘, IT데일리, 월간 말, 카툰저널 뉴스툰 등 여러 매체에 작품을 연재했으며, 2013년에는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몽드에 작품을 게재했다. 현재 민중의소리에 ‘최민의 시사만평’을 연재하고 있다.

그는 시사만화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한국 만화의 역사적 정통성을 세우는 데 힘써 왔다. ‘시사만화의 날(6월 2일)’ 제정을 이끌었고, 한국 만화 탄생지 기념 조형물 설치와 한국 만화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했다. 국제시사만화포럼(IFEC)과 한불문화예술포럼, 코리아카툰포피스 대표를 맡고 있으며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 국제만화예술축제 위원장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국제 교류에도 앞장서 왔다. 프랑스 국제시사만화살롱, 폴란드 레그니차 문화원 등과 양해각서를 맺었고, 미국 시사만화가협회장과 르몽드 작가 등 해외 인사를 국내로 초청했다. 2009년부터는 매년 프랑스 ‘국제 시사만화·유머 살롱’에 한국 대표 작가로 초청받고 있다.

전시 기획자로도 활발하다. 프랑스 생브리외 시립미술관 ‘한반도 평화와 독립운동’전, 낭트 ‘한류 카툰 콘서트’전을 비롯해 국내에서 ‘독도 만행(漫行)’전, ‘4.3과 시대를 그리다’전, ‘기본소득 카툰’전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전시를 다수 선보였다. 올해의 시사만화상과 이도영 시사만화상, 제11회 한국경제문화대상을 받았으며, 저서로 ‘풍자와 해학, 희망의 시사만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