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신상진 성남 의기투합…1일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사업 반영 공동결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월 1일 성남시 대장동 대장근린공원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 결의대회를 열고 국토교통부에 전하는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일·신상진 시장이 주관하는 결의대회에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시민연합회(용인·성남·수원·화성) 대표 4명을 비롯한 4개 도시 시민들도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3일 시민들이 이상일 시장을 찾아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도시가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이 시장은 이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연락을 취해 공동입장 발표를 제안했고, 신 시장도 좋다는 뜻을 밝혔다.
이 시장과 신 시장은 1일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4개 도시(용인·성남·수원·화성) 시민연합회 등 관계자 20여 명과 사업의 경제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용인·성남·수원·화성시 420만 시민의 뜻을 모아 시민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국가적 과제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신 시장, 시민연합회 각 지자체 공동대표 4인과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할 계획이다.
이 시장 등은 공동 건의문을 통해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반도체·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을 뒷받침하는 국가전략 인프라 적극 추진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의 신속한 행정적 지원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 시장이 민선 8기 때부터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 성남 판교, 용인시 신봉·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 봉담으로 이어지는 50.7km의 철도 신설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