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리틀 드러머 걸')

'리틀 드러머 걸'을 향한 세간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채널A에서는 박찬욱 감독이 연출을 맡은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이 방영되며 화제가 됐다.

해당 드라마는 이스라엘 정보국의 스파이가 된 플로렌스 퓨(찰리 역)의 이야기를 담았다.
 
박찬욱은 "원작을 읽자마자 매혹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화화했으면 분량이 줄어들어야만 했다"며 "원작을 줄이고 싶지 않아 드라마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앞서 해당 드라마는 영국 BBC에서 방송되며 호평을 얻었다.
 
해당 드라마가 한국 시청자들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세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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