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율의 時事펀치] 친절해진 북한 [신율의 時事펀치] 친절해진 북한 북한이 “친절해”졌다. 보통은 미사일을 쏘고도 침묵을 하다가 미국이나 일본 혹은 우리가 반발하면 그때서야 입을 여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였는데, 지난 2일 새벽 미사일을 발사한 이후의 행동은 사뭇 달랐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ICBM(대륙 간 탄도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이후에는, 인공위성을 발사했다고 하면서 자신들도 우주를 평화적으로 이용할 권리가 있다는 주장을 펴곤 했던 것이 북한의 본래 모습이었다.그런데 이번은 달랐다. 북한은 미사일을 쏘고 난 직후인 지난 7월 2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신율의 時事펀치 | 신 율 | 2019-07-26 16:4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