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구는 지난 27일 조명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권선구청)
수원 권선구가 지난 27일 지역구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권선구청)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2020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주요현안 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 소통과 협력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27일 열린 간담회에는 조명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세류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신축,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증축 등 올 한해 구정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과 2020년 본예산에 요구한 세류대교 보수·보강, 체험 숲 놀이터 조성, 물향기공원 정비 등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택용 구청장은 “참석해주신 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권선구 지역발전을 위해 구정 운영의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권선구 주요사업들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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