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재난재해봉사단원 80여명, 신암면 현장 찾아 복구 작업 실시최대호 시장 "앞으로도 상생과 연대의 정신으로 전국 지자체와 협력 지속해 나가겠다”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안양시가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을 찾아가 수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장비를 긴급 지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80여명의 안양시 재난재해봉사단은 26일 예산군 신암면을 찾아가 집게차, 살수차 등 복구 장비를 투입해 폭우로 폐허가 돼버린 비닐하우스의 잔재를 치우고, 망가진 농작물을 수거하는 등 농가의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는데 힘을 모았다.
시는 24개 단체의 1809명으로 구성된 안양시 재난재해봉사단을 운영하며 재난 현장에 신속히 투입 가능한 체계적인 봉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번 예산군 수해복구 활동 역시 이 재난재해봉사단의 조직적 참여를 통해 원활하게 이뤄졌으며, 특히 이 가운데 안양시 새마을회는 수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차량을 동원해 긴급 방역 활동을 펼쳤다.
한편 안양시와 예산군은 1996년부터 친선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예산군민들이 수해의 상처를 추스르고 신속히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연대의 정신으로 전국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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