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이원영)와 창현고등학교(교장, 김철환)는 1일 진흥원 회의실에서 과학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과학연구시설 견학 및 탐방 △전문가 초청 교육 △과학교육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진흥원은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의 이론 습득은 물론 과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경기과기원은 오는 22일 ‘광교테크노밸리 학생초청행사’에 창현고 학생 40여명을 초청해 저명 과학기술인 특강과 연구실 견학, 실험실습 체험 등의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원영 경기과기원장은 “최근 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해지면서 과학기술인의 공급부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끊임없는 신기술 신제품 개발만이 국가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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