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ITX-청춘열차 개통 1주년을 기념하여 비수혜 지역인 경인선에서 출발하는 경춘권 테마여행 'ITX-청춘 추억의 낭만열차‘를 3월 8일, 22일, 29일 3회에 걸쳐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2월 28일 개통한 ITX-청춘열차는 180km의 영업속도를 자랑하는 2층형 준고속열차로 운행되고 있으며, 개통 이후 현재까지 433만명(하루 약12천명)이 이용한 국민행복열차가 되었다.

'ITX-청춘 추억의 낭만열차‘는 북한강 야경이 아름다운저녁 강촌을 다녀올 수 있는 일정으로 운행하며, 부천역·오류동역·영등포역·청량리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유경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장은 “ITX-청춘 추억의 낭만열차를 타고 한주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돌아오길 바라며, 코레일은 고객의 욕구를 반영한 고객맞춤형 열차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