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이유경)는 주말 KTX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대 수송력 보강을 통한 국민편의 증대를 위해 내달 5일부터 광명역에 KTX 5회(경부선 3회, 호남선 2회)를 추가 정차한다고 밝혔다.

경부선은 금요일 3회(하행 2회, 상행 1회) 정차하며, 호남선은 KTX 수혜지역 확대 및 이용고객 확보를 위해 금요일 외에 토·일요일에도 2회(하행 1회, 상행 1회) 추가 정차 한다.

또한 경부선은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울산역과 신경주역에 정차하고, 호남선은 정읍역, 익산역, 오송역과 천안아산역에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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