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직원들이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전기배선을 수리해 주는 모습 <사진=코레일>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5일 안양시 호계동의 한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레일 빌리지(철도 주변 저소득층 가정의 낡은 집을 수리해주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호계동 동사무소와 심재철 국회의원(안양시 동안구을)의 추천을 받아 시행됐다.

이날 수도권서부본부 직원 12여명은 전기배선, 콘센트 및 등기구 신설, 도배, 장판수리, 싱크대 교체 및 청소 등을 통해 주거환경 정비와 소외계층에 희망을 주는 이웃사랑을 나눴다.

이유경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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