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새 명소, 해우재 투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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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직자들이 솔선 참여
▲ 수원시 소재 세계 화장실 문화전시관인 '해우재'투어를 장안구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사진은 이날 참가한 공직자들이 전시관 내에서 화장실 역사에 대해 설명을 듣는 모습.

수원시는 장안구 공직자들이 수원의 명소로 자리 잡고있는 이목동 소재 화장실 문화전시관인 ‘해우재’의 투어를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산재해 있는 각종 문화재 및 명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공직자들이 솔선 참여하는 지역사랑 운동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해우재’는 세계에서 하나뿐인 변기모양의 조형물로 한국기록원에 ‘최초․최대 변기 모양 조형물’로 등재되면서 화장실 문화운동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날 참여한 공직자들은 해우재 일원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해우재의 환경정비활동을 병행해 실시하기도 했다.

투어에 참여한 세무과 권미숙 팀장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화장실 문화운동의 발상지가 된 우리시에서, 그중에 장안구에 화장실을 테마로 한 문화공간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우리수원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30일 개장한 해우재는 장안구 이목동에 위치한 약 2,000㎡ 대지위에 2층으로 지어졌다.

건축 당시 차후 전시․문화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 실내 공간의 재구성이 용이하도록 설계했으며, 특이한 점은 전시관 중앙에 위치한 화장실로 ‘화장실이 생활의 중심’이라는 철학을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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