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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난시와 수원 작가들의 서예 교류전170점 대작 선보이는 한중 문화교류 축제수원서예가총연합회, 서예 명맥 잇기 심혈

화성문화제가 열리는 축제 기간 중국과 한국의 서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수원서예가총연합회(회장 홍학선)는 중국 지난시 서법가협회(왕승봉 주석)와 함께 제22회 한·중 서예교류전을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 동안 경기아트센터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지난시 서법가협회와의 상호 문화초청 교류전시는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데 중국 작가진의 우수한 작품 60점, 수원 4개 단체 초청작가의 작품 40점, 그리고 연합회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 70점 등 총 170점의 대작을 선보이게 된다.
홍학선 수원서예가총연합회 회장은 "붓 끝에 담긴 선과 여백은 언어와 국경을 넘어 깊은 울림을 전한다"며 "경기도아트센터를 채운 양국의 서예 작품들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살려낸 예술적 성취이자, 수원과 지난시가 나누어 온 깊은 우정의 증표"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가 한·중 양국의 서예 예술이 더욱 발전하고, 두 도시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며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서예인들은 기대하고 있다.

수원서예가총연합회는 지난 2003년 2월, 중국 지난시와의 자매도시 협약을 계기로 첫걸음을 뗐으며 23년이라는 깊은 세월 동안 먹향을 통해 양 도시 간의 우정과 문화적 연대를 견고히 이어오고 있다.
한·중 서예교류전은 수원특례시와 수원시의회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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