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교동대교 검문소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의회)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교동대교 검문소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의회)

[수원일보=최기호 기자] 강화군의회(의장 박승한)는 지난 31일 겨울철 추운 날씨 속에서 지역 안보와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동대교 검문소 및 강화소방서 119구조대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승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날 군부대 장병 및 구조대원에게 쌀국수와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한 뒤, 어려움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교동대교 검문소에는 해병대 제5여단 예하부대 국군장병 46명이 강화군 북단 교동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고, 강화소방서 119구조대는 구조대장을 포함한 16명의 대원들이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펼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승한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하는 국군장병들과 대원들에게 설 명절을 앞두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근무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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