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유완식)는 지난달 29일 영복여자고등학교를 끝으로 2010년도 하반기 “주민등록증 발급 학교방문서비스”를 마무리했다.

‘주민등록증 발급 학교방문서비스’란 입시준비로 바쁜 학생들을 위해 공무원이 학교를 방문해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을 받는 서비스다.

구는 지난달 12일 삼일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유신고등학교(15일), 수원여자고등학교(20일), 수원고등학교(20일), 창현고등학교(26일), 영복여자고등학교(29일)를 방문해 총83명의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을 처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실현과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계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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