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진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6일, 수원의 관문인 수원역 광장 앞 교통섬을 찾아 수원시 교통문제에 대해 시민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사진=후보선거사무소>


최규진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수원을 21세기형 교통허브 도시로 만들겠다고 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최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출퇴근 기능중심 교통시스템으로 수술 하겠다'고 제시한 연장선상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최 예비후보는 6일, 수원의 관문인 수원역 광장 앞 교통섬을 찾아 이같이 밝히고 수원시 교통문제에 대해 시민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 예비후보는 "지하철 시대 개막으로 강남까지 40분에 접근할 수 있는 시간과 편리성을 이미 경험했다"며, "그에 따른 시민 니즈도 증가할 것이므로 시민 편에서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지하철 개통에도 수원은 여전히 교통문제가 시급한 과제 1순위로 꼽히는 만큼, 지속적인 교통인프라 확충과 함께 첨단을 입혀 스마트한 교통 허브로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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