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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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자격증·전문기술 등 11개 과정
안성시는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하반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하반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20일 한경국립대학교 AI미래관 2층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하반기 입학식’을 개최하고 중장년층의 하반기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찬기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반인숙 안성시의회 의장, 교육생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 소개, 개회사와 환영사, 축사, 기념촬영에 이어 교육생·재학생 합동 공연, 행복캠퍼스 소개, 입문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11개 정규과정에 총 180명이 등록했다. 특히 취미·교양 중심의 교육을 넘어 자격증 취득과 전문기술 습득, 디지털 역량 강화 등 실질적인 역량 개발을 위한 과정을 확대했다.

자격증 과정으로는 △숟가락난타 지도자 1급 △출장요리연회사 △노인 인지훈련 지도자 1급 △책놀이지도사 2급 등이 운영된다. 또한 △커피머신 수리기사 과정을 통해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의 구조와 현장 수리 실무를 배우고, △슬로우 에이징 레시피 △성악 트레이닝 △안성 문화 장인 클래스 등 생활과 문화에 접목할 수 있는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시정의 주요 방향인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중장년층을 위한 AI 교육도 새롭게 마련했다. ‘AI 유치원’은 AI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이 스마트폰과 PC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AI를 쉽고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초 과정이며, ‘AI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완성’ 과정은 AI를 활용해 개인의 강점과 경험을 브랜드로 구체화하고 숏폼 영상, AI 음악 등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실전형 교육이다.

안성시는 이 같은 교육을 통해 중장년층이 단순히 교육의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이 가진 경험과 역량을 새로운 일자리와 사회공헌으로 연결해 지역사회에서 능동적으로 역할을 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중장년층은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우리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행복캠퍼스에서 배우고 익힌 역량이 새로운 일자리와 사회공헌으로 이어져 중장년 시민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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