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0.06.26 06:48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경기도가 폐비닐을 이용해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보관할 수 있는 보관용기를 만들어 보급하는 시범 사업에 나선다.도는 26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자원순환유통지원센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재생플라스틱제조업협동조합,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까지 수원, 성남, 안산, 안양, 의정부 등 5개시에서 시범사업을 하기로 했다.이번 사업은 기존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그대로 배출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폐비닐 재활용에 따른 자원순환 효과를 얻기